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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테이스트/음식점

칼국수 팬들은 여기 모여라 양평 용문 TV 나온 용문사 칼국수 맛집 솔잎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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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낮에는 봄날씨가 다가오는 딱 그 시점에 

대한민국 칼국수 하면 우리 모두의 메뉴 아닌가 

 

때로는 비가 오는날이면 칼국수를 꼭 찾는 칼국수 마니아들도 있지만 

예로부터 칼국수는 한국의 본심이자 한국의 점심이다 

 

 

양평 용문사 가는 길 

지평역까지 가는 경의중앙선의 용문역에서 걸어서 3분 

 

자가용으로는 네비양이 애교있는 목소리로 쉽게 찾아준다 

 

단층 건물에 한쪽은 솔잎칼국수 

또 한쪽은 일미김치찌개 

 

 

이런 모습의 옛 정취가 바로 

서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감성이랴 

 

 

용문하면 꼭 먹어보라하는 솔잎칼국수 

이제야 들려본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별로 꾸미지 않은 듯한 시골 모습 그대로 

 

이것이 제맛이지 

 

분위기 좋은 시골 식당 

느낌이 포근 하다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바닥 모두 모두 

옛 정취 

 

 

화초들도 푸릇푸릇 

이거 물관리 잘 해줘야 합니다 ㅎ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셀프바 

 

 

묵묵히 칼국수 만들고 계신 칼국수 장인 사장님 

 

 

내부가 작지 않다 

안쪽까지 하면 테이블이 꽤 된다 

 

 

솔잎칼국수

된장칼국수

 

건강한 면과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더욱 건강한 칼국수에요 

건강하세요 *^^*

 

오전11시 - 오후7시

 

주방은 안쪽이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이다 

넓직하고 깨끗하다 

 

 

주방 안쪽에 힐끔 보이는 국수제조기 

오호

여기는 국수를 직접 뽑는 칼국수 맛집인 것이였다 

 

요즘 대부분 받아서 쓰는데 

여기 용문 칼국수 맛집 솔잎칼국수는 면을 직접 뽑는다 

 

 

대표메뉴는 솔잎칼국수와 된장칼국수 

하지만 비칼 비빔칼국수도 매우 잘 팔린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엔 역시 콩국수!

 

TV맛집이라니 

KBS, MBC, SBS, OBS 안나온데가 없네 

 

그리고 모든 재료는 사장님 부모님께서

용문 근처의 밭에서 직접 기르시는 친환경 식자재라고 하니 

믿을수 있고 먹을수 있겠다 

 

배추, 무, 고춧가루, 콩 모두 국내산! 

 

 

솔잎칼국수 

MBC

 

솔잎칼국수 

-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 

용문 용문사

칼국수  

 

 

짜잔 

드디어 주문한 솔잎칼국수가 나왔다 

 

 

일단 솔잎칼국수 이니 솔잎이 들어간 칼국수 면발 

바로 솔잎색 칼국수면이다 

 

예전에 클로렐라면이 한창 유행했었을 적이 기억나는데 

이 칼국수면은 솔잎칼국수면이다 

 

 

육수는 비법이라 다 공개할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미리 육수를 끓여 놓는 바지락칼국수, 멸치칼국수 등과 달리 

 

이곳 양평 용문 맛집 

솔잎칼국수의 육수는 각종 국산 육수재료들을 갈아서 보관해 뒸다가 

특수 비율로 조합하여 

주문과 동시에 칼국수 면을 끓이면서 같이 육수를 만드는 기법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육수가 탁하지 않고 맑은 느낌이고 

뭔가 더 신선한 육수 같이 느껴진다 

 

 

갖은 고명들과 마지막 김가루 

역시 보는것도 이쁘게 아주 맛나게 생겼다 

 

같이 나온 밑반찬도 

직접 담그신 배추김치와 살짝 달착지근한 무김치가 아주 맛있다 

 

칼국수집 비결은 바로 김치에 있다고 누가 그랬나 

 

서울에는 대부분 겉절이 처럼 나오는데 

여기는 겉절이는 아니고 맛있게 익인 배추김치이다 

이 배추와 무 역시 부모님께서 옆의 밭에서 직접 기르신 식재료를 사용한다니 

 

요즘처럼 중국산 공장김치들이 판을 치는 시대에 

제대로 신토불이 건강 칼국수이다 

 

 

모락모락 쉬쉬 바람을 부어가며 

따듯한 육수에 감긴 솔잎칼국수 첫 한젓가락을 먹어 본다 

 

아 뭔가 다르다 

 

전분기 가득한 일반 칼국수와는 전혀 다르다 

맑은 육수와 솔잎향이 처음 먹어보는 칼국수 맛이다 

 

 

와 신선한 재료의 차이가 이렇게 나는가 

 

주인이 칼국수이고 고명은 도와주는것인줄 알았는데 

단순히 도와주는게 아니라 

 

신선한 당근과 버섯?

뭐 이정도는 매일 먹을수 있는 가까운 식자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삭한 식감과 질깃한 식감의 당근과 버섯은 

뭐라 더이상 말을 할수 없네 

 

 

향과 맛을 느끼는 사이에 

혹시나 면이 불어버릴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이것도 비법입니까 사장님?

 

 

한 반쯤 먹고 나니까

대략 솔잎칼국수의 장점은 파악했고

 

반찬과 같이 나온 고추다대기를 넣어서 살짝 매콤하게 해본다 

땡초가 아주 기가막히게 매콤하다  

 

꼭 넣어서 드셔봐야 하겠다 

 

식사가 거의 끝나가고 

한쪽에 까마중청이라고 박스에 포장 되어 있는 병을 발견 

 

이것이 뭔지 문의를 해보니 

이 까마중 역시 부모님이 농사지으시는 까마중이고 

이 원액을 제품화 시킨 것이라고 

 

가정에서 쉽게 드실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게 물에 희석시켜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잔씩만 드셔도 

까마중의 좋은 성분을 드실수 있다고 추천하시네 

 

 

앗 저요!

 

 

봄이 새록 오는 이 시점에서 

양평 용문 맛집 솔잎칼국수에서 시작해보았는데 

 

기대 안하고 왔는데 

기대 이상 훨씬 이상으로 만족한 칼국수를 맛보았다 

 

여름 4월이 되면 콩국수 개시 하신다고 하는데 

이집 콩국수 또 소문이 장난 아닌것으로 보아 

 

몇개월 후에 콩국수 먹으로 한번 더 와야 겟다 

아참! 비빔칼국수도 맛나다던데 벌써부터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ㅠㅠ

 

 

 

https://youtu.be/0f8QkNP-EaI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 양평 용문 솔잎칼국수 -

해당 부분은 4:14 부터 

 

 

 

https://youtu.be/aNlylXFaqec

SBS 생방송투데이

양평 용문 맛집 솔잎칼국수 

 

 

용문산 맛집 

양평 용문 맛집 

솔잎칼국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85 

031-774-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