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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테이스트/음식점

양평의 숨은 보물 미쉘린 어디갔나 양평 스테이크 맛집 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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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는 많은 좋은 음식점들이 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서울 또는 주변에서 많이 오기 때문에 

 

남한강 북한강을 중심으로 좋은 음식점들이 많다 

 

젊은 부부가 좋은 마인드로 사업도 가정도 잘 돌보는 곳이 있다 

 

바로 

 

브리사 

Brisa 

 

양평 서종에는 많은 음식점 카페가 있다 

 

대부분 두물머리 부터 갈라지는 북한강쪽으로 서종면 라인으로 많이 있지만 

여기 브리사는 조금 더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미 홈페이지나 기사로 유명해진 브리사는 

젊은 두 부부가 

도시의 삶보다 시고르의 삶에 보다 가치를 두기 위해서 

과감하게 직장과 바이바이 하고 

 

이곳 양평에 큰 결심을 하고 

귀촌을 하게 된다 

 

정말로 쉽지 않은 과정과 결정을 통해 

오늘의 

 

bistro Brisa 

비스트로 브리사 

 

탄생하게 되고 

우리는 그 브리사를 통해서 행복을 느낀다 

 

 

입구 부터 심상치 않은 이곳 

절대로 예약이 아니면 어려운 이곳이다 

 

 

단채로 지어진 건물 이지만 

 

이 건물은 이 젊은 부부가 모든것을 투자해서 만든 

제 2의 인생의 보금자리이자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만든 곳이다 

 

 

입구 부터 밝은 이곳 

 

나무들과 데크 그리고 폴딩도어가 

적절한 어울림이 느껴진다 

 

 

입구를 들어서며 

 

 

또 다른 공간이 나타난다 

 

 

남편은 요리를 

부인은 홀을 담당하며 

 

최적의 테이블 수와 둘이서 감당할 고객수를 파악하여 

전체적인 구조를 계획하여 만든 이곳 

 

 

불과 5개 테이블을 

단 두명이 소화해내며 

 

모든 주문을 예약제로 

최대한 신선한 재료를 손님의 메뉴에 반영한다는 소신이다 

 

 

한쪽에는 과감한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또 다른 경험을 느끼게 한다 

 

 

설마 여기에 앉아볼 고객을 없겠지만 

조명과 카우치, 그리고 책들의 소품들이 

두 부부의 생각을 반영한다 

 

 

날씨가 좋아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 놓고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흙에서 나온 나무들이 바로 보이는 공간의 컨넥션이 

 

고객과 자연을 가까이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입장과 함께 

미리 예약을 해둔 상황으로 

 

물컵과 커트러리가 준비 되어 있다 

 

 

메뉴판에는 

 

시그니쳐 메뉴들과 

세트메뉴 그리고 단품 메뉴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적혀 있다 

 

 

또한 

 

종이 메뉴판 이외에도 

태블릿 메뉴판을 같이 제공해 주어 

 

디지탈로 사진과 함께 메뉴들을 고를 수 있어서 이해가 잘 된다 

 

 

간단히 주문을 마치고 

 

처음 나온 

 

전체 브레드 

 

언제나 식전빵은 기쁨이라 

 

따뜻하게 데펴나온 모링롤과 호밀빵은 

같이 나온 올리브유 발사믹에 살짝 찍어서 먹어본다 

 

부드럽고 맛있다 

 

 

바로 나온 메뉴 

 

아보카도 카프레제 

 

위에 치즈를 열심히 갈아서 올려주셔서 

치즈 밑에 숨어 있는 아보카도과 토마토의 결합이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수북히 쌓여진 치즈 아래에는 

모짜렐라 치즈와 아보카도 그리고 토마토의 최고 궁합인 

카프레제 샐러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 접시에 담아서 이렇게 저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요리는 

어니언 미니 피자 

 

말은 어니언 피자이지만 

고기가 많이들어간 피자라서 좋았고 

 

역시 피자는 도우 맛이라 

적당하게 부푼 피자도우가 쫄깃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평에서 이렇게 이쁜 피자 있으면 나와봐 

 

 

다음 파스타 코스에는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라구소스에 볼로네제 넓은 파스타면과 함께 

맛있게 뒤집어서 나온 파스타 요리 

 

 

간도 딱 맞고 

면의 익힘도 적당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파스타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이쯤해서 

 

맥주를 주문해 보는데 

운전을 해야 해서 

 

무알콜 맥주를 주문해 본다 

 

제주누보 

 

제주브루어리에서 나오는 

무알콜 맥주 

 

제주누보 

 

알콜은 없지만 

일단 마셔보면 

취해요 

 

마지막 코스 

 

프라임 채끝 스테이크 

 

 

난 미디움레어가 좋지만 

일행이 적절히 익힌것을 좋아해서 

 

미디움웰던으로 

요청드렸고 

 

그 비슷하게 나온거 같네 

 

 

그래도 

 

넘 맛있었고 

육즙이 살아 있었고 

겉은 바삭하게 시어링 했으니 

 

이정도 스테이크면 

 

굿! 

 

 

구운 채소와 함께 하면 

 

스테이크도 더 맛나고 

일단 정성들여 구운 스테이크는 

더 맛난다는 것 

 

꼭 디종머스타드 씨겨자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냠냠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 

 

 

서종에 와서 

브리사에서 

 

맛있게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고고고 

 

 

https://youtu.be/h-dBM0XozcI?si=pNZdGtFk3TRqg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