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길
물맑은 양평 안에 총 6개의 코스로 걷는 길을 테마로 만든 걷기 길이다.
물소리길 1코스 : 문화유적길
물소리길 2코스 : 터널이 있는 기찻길
물소리길 3코스 : 강변이야기길
물소리길 4코스 : 버드나무나루께길
물소리길 5코스 : 흑천길
물소리길 6코스 : 용문산 은행나무길
그리고 <물소리길센터>
라는 안내센터 (Information Center) 가 있다.
물소리길에 대한 정보는
1. 군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안내센터 (Information Center)
2. 온라인 인터넷 페이지
두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영 관리는 양평군청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다.
첫번째 오프라인 안내센터는 양평읍 내 양평헬스투어센터 빌딩 안에 있는
<물소리길 센터> 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큰골길 40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내 물소리길 센터
두번째 온라인 정보는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s://www.yp21.go.kr/mulsorigil/index.do
양평 물소리길
www.yp21.go.kr
이곳은
양평 물소리길의 5번째 물소리길인 흑천길이 시작되는
용문 포인트이다.
귀여운 나무 박스가 있다
물소리길 인증대라고 적혀있고
이 포인트는 5-2 포인트이다
이 도보인증대 박스를 열면
무엇이 나올까?
제5길 흑천길이 시작되는 포인트이므로
바로 눈 앞에 흑천이 보인다
시작 포인트에서 가까운 흑천 너머로 야산이 보이는데
그 멋이 제대로이다
물소리길을 안내해주는 안내표시이다
이 길을 따라 양쪽 방향으로 물소리길임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양쪽으로 그려져 있다
그리고 노란색과 파란색이 섞인 리본도 보인다
흑천 표시판
흑천의 영문 표기가 Heukcheon
번역을 제대로 했다?
건너편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색감도 좋고 구도도 좋다
코앞의 갈대숲과 함께
색상의 대조가 보기 좋다
물소리길 시작
슬슬 걸어가 본다
여기도 이쁘다
흑천의 물소리와 갈대에 부딛히는 바람의 소리
조금 지나니
길 잃어버리지 말라고 이정표 리본이 또 발견된다
길 잃어버릴 수는 없겠다
돌다리(?)가 나타났다
돌다리 양쪽에는 갈대가 수북하다
돌다리...무섭다...
졸졸 시냇물이 흐르고
무성한 갈대숲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물은 맑아 바닥이 다 보인다
이 아래에 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을 것이다
살살 헤엄치고 있는 송사리들이 보인다
강바람과 솔솔 물가의 물소리가 경쾌하다
오늘 여기를 온건 잘 한일이 되었다
겁먹었지만 한돌 한돌 점프하며
어릴적 시골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하지만 그래도 무섭다
물소리길
물소리길 답게 여기저기 물소리가 들린다
무서운 돌다리를 건너
오르막길
오르막길은 어렵다
숨이 찬다
물소리길 공원
뭔가 한거는 없는거 같은데 그냥 자연경관이 좋다
이쁘다
이번 이정표는
길을 잃지 말라고
화살표가 동쪽 남쪽으로 나여있다
길을 따라 왔더니
운동장이 보인다
테니스 장이 있고
사람들이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테니스 안친지 꽤 되어서
다시 배워야 할거 같다
테니스 장 옆에
개인공간인거 같은데
이쁘게 잘 꾸며 놓았다
오늘의 마무리는
이쁜 정원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한다
https://youtu.be/ATYSmjerZe8?si=Ns9YJ3GxARJqyMsR